도쿄에서의 셋째 날은 아사쿠사에서 시작했다.
조금은 한적한 거리와 천천히 걷는 사람들.
그리고 저녁이 되자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시부야로 향했다.
조용함과 복잡함을 하루에 모두 담았던 날이었다.
-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절 아사쿠사 센소지를 가는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 걸어가는 모습들이 다들 기대에 가득 찬 눈빛들이 많이 보였는 거리입니다.
길거리엔 자전거 타는 사람 인력거를 모는 사람
음식점들로 많이 보이는 거리였어요
아사쿠사 센소지에 가니 절에 규모는 상당히 거대했습니다
빨간 배경의 색감이 일본을 사찰들의 특징들이 보이는 절이였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오늘의 운세를 뽑을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뽑고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센소지 안으로 더 들어오면 현판에 금룡산이라고 적힌
금색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말 화려합니다
이렇게 센소지 내부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거리를 다시 보니


일본 전통이 드러나는 듯 한 소품들로 가득한 거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마 절 근처라 더욱더 그런 거 같습니다
이른 점심이었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다른 일행인 옆테이블과도
웃으며 대화하면서 일본사람들의 밝음을 엿볼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걷다 보니 이제 배가 고파져 주변 음식점을 둘러보는 가운데
텐동집이 있더라고요
여가 텐동집은 튀김덴토우라는 텐동집이었는데
막상 들어가고 보니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맛도 아주 맛있었고 직원분들고 되게 친절하시고
식전 따뜻한 녹차를 주셨는데 차도 맛있었습니다
- 시부야
아사쿠사 센소지를 나와
시부야로 향했는데요
시부야에 도착을 하니 제일 먼저 눈에 띈
여긴 횡단보도가 특이하네 하고 보고 있는데
알고 보니 시부야에서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 더라고요
여긴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한 번에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교차로 주변엔 이쁜 거리가 많았는데요
저런 미니카트를 타고 시부야 거리를 돌아다니는 여행객
한적한 도로에 있는 흔한 자판기까지 도심 속 인파들을 피해
골목으로 들어오니 여유로운 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여긴 좁은 골목을 두고 양 옆으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가게들로 가득한 거리였는데
골목 중간에서 바라본 풍경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 카메라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그렇게 걷다 맛있어 보이는 집에 들어와 먹은 고기덮밥
여기는 고기덮밥을 먹고 녹차에 밥을 말아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녹차에 고추냉이를 살짝 풀어 잘게 썰린 대파와 양파를 같이 곁들여
비벼 먹으니 되게 풍미 깊고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그렇게 시부야에서의 걸음을 멈추고 도쿄 우에노 역으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 도쿄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을 가는 길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걸어가는 이 길의 되게 잔잔하고 좋은 분위기를 담아봤습니다
우에노 공원에 도착하니 서서히 해가 저물어 들고 있더라고요
해가 저물어가면서 주는 거리가 되게 이뻤습니다
공원이 크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만 많은 거 같지 않은
여유로움을 주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걷다 보니 공원에도 사찰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강 위에 있는 조금 특별한 사찰 같은 분위기를 주었는데
가까이서 가니 등에 들어온 불빛 사찰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사쿠사와 센소지를 지나
사람들로 가득한 시부야 거리를 걷고,
해가 저무는 우에노 공원을 끝으로
도쿄 셋째 날의 풍경을 조용히 남겨봅니다.
🐢🐢🐢
도쿄에서의 첫 시작이 궁금하다면
👉 도쿄 여행 첫째 날 기록을,
디즈니랜드의 풍경이 담긴 하루는
👉 도쿄 여행 둘째 날 이야기에서 이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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